2002년생 김주형이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주형은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차지한 선수는 브라이언 하먼이다. 뒤를 이은 제이슨 데이, 제프 슈트라카, 욘 람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 선수의 공동 2위는 2007년 최경주가 기록했던 디오픈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인 공동 8위를 훨씬 뛰어넘는 성적이다.
김주현 선수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숙소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악조건 속에서도 메이저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내었고. 이는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낸 세 번째 한국인 남자 선수가 되었다.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 총상금은 1650만 달러이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소개 및 예매방법 (0) | 2023.07.24 |
---|---|
맨시티, 방한 기념으로 팝업 스토어 오픈!!! (0) | 2023.07.24 |
'밀수' 톰 크루즈 밀어내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 (0) | 2023.07.24 |
덥고 습한 여름 신발 빨리 말리는 방법 3가지 (0) | 2023.07.23 |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에 '8만명 정전' (0) | 202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