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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현진 MLB 복귀 임박?....오타니와 맞대결은 무산

by 혁스토리 2023. 7. 27.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팔꿈치 인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의 빅리그 복귀를 팬들과 야구팬들은 열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MLB 복귀 임박, 오타니와 맞대결은 무산
출처=연합뉴스

 

류현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불펜투구로 MLB 복귀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6월 수술을 받고 혹독한 회복 과정에 매진한 한류 스타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올해 초 불펜과 실황 투수를 거친 그는 7월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재활에 나서며 큰 무대를 위한 준비를 과시했다.

 

류현진이 원정길에 토론토 팀에 합류해 기대감이 커진다.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주말시리즈 1차전에 등판해 강호 오타니 쇼헤이와 맞붙는다 했으나 무산되었다. 그러나 토론토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조심스럽고 인내심을 갖고 류현진의 최고의 경기력과 전반적인 웰빙을 보장하기 위해 신중하게 그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슈나이더 감독은 아직 류현진의 정확한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은 그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중요한 홈 4연전에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토론토는 56승46패 승률 5할4푼9리로 볼티모어에 5.5경기 차로 뒤진 3위에 머물러 있다.

 

류현진이 MLB 복귀를 준비하면서 전 세계 팬들은 그의 투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이 앞으로의 경기에 족적을 남기고 메이저리그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기대하는 가운데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