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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으로 개인 위생 준수 요구

by 혁스토리 2023. 7. 25.

인플루엔자(독감) 전염병으로 인해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특이한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인플루엔자 발병 건수가 줄어드는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KCDC)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해 보건 당국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목차

1. 전례 없는 여름철 독감 급증

2. 영향을 받는 연령대

3. 라이노바이러스 및 아데노바이러스 확산

4. 위생 지침 및 안전 조치

5. 결론

 

여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으로 개인 위생 준수 요구
최근 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

전례 없는 여름철 독감 급증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발병률은 여름철, 특히 봄 전염병이 절정에 달한 이후에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로 6월 말을 넘어서도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임상 수준 인플루엔자표본감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8주 차(7월 9~15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에 달했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독감 걸린 여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영향을 받는 연령대

인플루엔자 급증은 다양한 연령대에 영향을 미쳤으며, 7-12세(43.0명)에서 보고된 의심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13-18세(25.2명), 1-6세(18.5명)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이 비정형적인 여름 발병 기간 동안 젊은 사람들이 특히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라이노바이러스 및 아데노바이러스 확산

인플루엔자 외에도 모니터링 노력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관련된 라이노바이러스 및 아데노바이러스의 유병률을 강조했습니다. Rhinovirus는 일반적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과 같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나타내며 발열 관련 증상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아데노바이러스는 발열, 기침, 콧물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생 지침 및 안전 조치

고조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대중에게 엄격한 개인 위생 조치를 실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입니다. 특히 여름휴가철에는 인구이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자발적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결론

여름철 인플루엔자 사례의 예상치 못한 급증은 한국 보건 당국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 위생과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강조가 확대되었습니다. 국가가 공동으로 이러한 지침을 따라야 할 책임을 지게 됨에 따라 현재의 전염병이 통제되어 모든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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