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와 대결 앞둔 포포비치
한국의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20)와 다비드 포포비치 선수(18)가 1년 만에 대결이 성사됐다. 1년 전과 마찬가지로 무대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자유형 200M다.
이 두 선수는 24일 오후에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준결승을 통과했다. 준결승이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포포비치 선수는 "에선을 꼭 1위로 통과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포포비치는"대신 준결승은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하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고 내일은 더 깔끔한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우 선수에 대한 언급도 했다.
"황선우는 아주 좋은 선수다. 선수로서 모습 이상으로 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이다. 우리는 오랜 시간 함께 수영한 친구이자 치열하게 경쟁하는 라이벌이다"라고 말하며 "황선우와 함께 경기하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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